세계랭킹 2위 모니카 셀레스(미국)가 97도시바오픈 여자테니스대회(총상금 45만달러) 3회전에 진출했다.
2번 시드의 셀레스는 3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칼즈배드에서 벌어진 대회 2회전에서 노련한 경기운영으로 스기야마 아이(일본)를 2대0(6-4 6-4)으로 완파했다.
셀레스는 첫 세트 초반 3대0까지 앞서다 스기야마의 강력한 백핸드 스트로크에 밀려 4대3까지 추격당했으나 이후 코너를 찌르는 서비스 리턴으로 착실히 득점, 쉽게 이겼다.
3번시드 아만다 코에체(남아공)와 마리 피에르스(프랑스)도 가볍게 2회전을 통과했다.그러나 4번시드 아란차 산체스 비카리오(스페인)는 단조로운 공격과 34%%에 불과한 초구 서브성공률로 졸전 끝에 상드린 테스투(프랑스)에 0대2로 무너졌으며 5번시드의 안케 후버 역시 야유크바수키(인도네시아)에 참패,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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