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전쟁대비 점검단 발족

"올 연말까지 한시 운용"

북한의 도발위협에 대한 우리의 대비태세를 총체적으로 점검하기 위한 '전쟁도발 대비 종합점검단'이 1일 정식 발족,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종합점검단은 합동참모본부 전비태세검열단을 주축으로 육·해·공군의 장성 및 영관급 장교 48명과 비상기획위원회, 내무부 등 17개 정부부처 및 지방자치단체 관련공무원 32명등 총 80명으로구성됐다.

종합점검단은 올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운용되며 주로 수도권에 위협을 주는 북한군의 장거리포(포병 및 장거리 유도무기), 화학무기, 항공, 기계화부대, 특수전부대 등 5대 위협을 구체적으로상정, 이를 조기에 제거함으로써 피해를 최소화하고수도권을 안정시킬 수 있는 범정부적 대비책을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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