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4월 거창군이 재정확충을 위해 5억의 사업비를 들여 착공했던 거창수승대 물썰매장이 지난29일 정주환거창군수를 비롯 각급단체장·주민등 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됐다.군이 직영할 거창수승대 물썰매장은 슬로프길이 1백m 폭 20m로 하루 1천명이상 이용 가능하며주·야간 매일 운영될 예정이다.
거창수승대는 지난91년 개장돼 대구·김천·마산등 인근도시에서 연간 16만여명이 찾는 서부경남의 유일한 국민관광지로 이번 물썰매장개장으로 기존의 야외수영장·야영장·청소년모험 놀이시설·산책로등과 함께 사계절 관광객이 찾는 관광지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거창읍에서 20여분거리인 거창수승대의 교통편은 88올림픽 고속도로와 국도3호선과 24호선이 거창읍을 횡단, 전국 어디서든지 접근이 편리하고 합천해인사와 합천댐·무주리조트등과 인접해 있어 연계관광도 함께 즐길수 있다.
〈거창·曺淇阮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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