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선후보 TV토론회 방식 개선 촉구

"대통령후보 TV토론 시민평가위원회" 서울 공명선거실천시민운동협의회의 대통령후보 TV토론 시민평가위원회가 대선후보 TV토론회방식의 개선을 촉구했다.

TV토론 시민평가위는 이날 신한국당 이회창(28일), 자민련 김종필후보(29일)TV토론 평가보고서를 내고 현재 방송 3사 주관 TV토론회의 구조와 내용으로는 전반적으로 간담회 형태의 그룹 인터뷰 정도의 수준에 머물 수밖에 없다 며 향후 대선후보 TV토론회 개선방안을 내놓았다.이 보고서는 주제별 집중토론 방식을 도입해 각 후보의 정책적 차별성을 드러내는 것이 바람직하다 며 또 패널리스트의 추가질문 요청, 후보자의 답변 유도 등을 위해 사회자의 적극적인 역할이 요청된다 고 주장했다.

이밖에 후보자 주장과 논증의 구분, 패널의 추가질문 강화, 후보자간 공통질문 시도 등을 제안했다.

TV토론 시민평가위는 이후 대통령후보 TV토론 종합평가보고서를 발표, TV토론회 개선을 위한종합대책을 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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