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독자의 소리-군청공간 시민휴식처

"늦은밤 청소년 탈선장"

지방화시대를 맞아 계속되고 있는 관공서들의 문턱낮추기움직임은 참으로 환영받을 만한 일이다.의성군청도 주변단장을 허물고 계단과 의자, 화단을 조성해 군민들의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다.한낮에는 햇볕을 피해, 밤에는 휴식을 위해 이곳을 찾는 사람들이 꽤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하지만 이곳이 늦은 밤에는 학생들의 흡연및 음주장소로 이용되는 것을 적잖게 보고있다.이곳이 군민들의 진정한 쉼터가 되기 위해서는 군청.경찰관계자들의 좀더 많은 관심이 있어야한다고 본다.

윤형수(경북 의성군 의성읍 상리1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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