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이역에 이어 삼성그룹이 MBC주말드라마를 공동제작하기로 해 주목된다.
삼성은 MBC가 24부작 예스터데이 후속으로 준비하고 있는 차기 주말드라마(제목 미정) 제작에공동제작자 라는 조건으로 참여하기로 하고 현재 MBC측과 구체적인 협의를 진행중이다.공동제작 참여형태는 1회당 1억여원으로 추산되는 드라마 제작비 전액을 지원하는 방식인 것으로전해지고 있다.
삼성 드라마스페셜팀의 임혁기 팀장은 건전 드라마 보급에 앞장섬으로써 기업의 이미지를 높이는 문화사업투자의 일환 이라며 MBC 주말드라마의 제작비를 지원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임팀장은 아울러 삼성은 이미 MBC와 공동으로 주간단막극 간이역 을 50부작으로 제작, 방송하고 있으며 이번의 드라마 공동제작 결정도 이같은 협력관계의 연장선상에서 이루어진 결과 라고덧붙였다.
모두 50부작으로 기획되고 있는 MBC 후속 주말드라마는 드라마제작국장을 지낸바 있는 최종수제작위원이 오랜만에 제작일선으로 돌아와 연출을 맡고 엄마의 바다 , 전쟁과 사랑 , 자반고등어 등을 집필했던 작가 김정수씨가 극본을 쓸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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