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해군, 데미 무어 촬영협조 거절
미영화배우 데미 무어는 해군 특수부대인 SEAL요원이 되는 여성의 활약상을 그린 최신작 영화'G.I. 제인'의 현장로케를 위해 해군당국에 협조를 요청했으나 거절당했다고.
미해군 공보책임자인 켄델 피즈소장은 6일자 워싱턴 타임스지와 회견에서 무어의 요청을 거절한데 대해 "시나리오를 검토한 결과 해군의 실상을 반영하지 못했다고 판단했다. 협조의 원칙은 리얼리즘"이라고 설명.
무어는 해군을 설득하기 위해 백악관까지 접촉했지만 뜻을 이루지 못해 결국 플로리다의 한 군사용지를 해군비밀훈련소로 꾸며 촬영을 마쳤다고.
▣매춘관광 오명 탈피운동 전개
도미니카 공화국 관광당국은 최근 값싼 주말섹스여행의 최적지로 부각되고 있는 자국의 대외이미지 개선을 위해 7백만달러를 들여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도미니카 공화국은 최근 인터넷에서 '섹스천국'으로 묘사되고 있는등 매춘관광국의 부정적 이미지가 강력하게 덧씌워져 있는데 홍보 역점지역은 주로 북미와 유럽지역이 될 것이라고.
▣독일인 절반 '80세 살면 충분'
독일인의 절반 가량은 80세면 충분한 수명을 누린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주간 디보헤지가 6일설문조사 결과를 인용해 보도.
조사에 따르면 80세를 희망한 사람은 44%%에 달했으며 1백세까지 장수하기를 바라는 사람은18%%였고 영생을 소망하는 사람은 4%%나 됐다고.
또 54%%는 앞으로 20년을 더 살기 위해 칼로리 섭취를 절반으로 줄이겠다고 대답했으며 10%%는 성생활을 포기할 것이라고 응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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