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한국문학서 5종 해외서 발간

소설가 윤흥길 강석경, 평론가 김흥규씨의 작품등 한국문학서 5종이 프랑스어와 영어로 번역돼프랑스, 캐나다, 미국 현지출판사에서 발간됐다.

윤흥길씨의 소설 '꿈꾸는 자의 나성'이 장 골팽, 이진명, 조혜영씨의 공동불역(佛譯)으로 프랑스필립 피키에사에서 나왔고 대구출신 작가 강석경씨의 '가까운 골짜기'는 최경도씨(영남대 교수)의영역으로 미국 하이네만출판사에서 출간됐다.

최남선 한용운 이병기 이은상등 한국현대시조시인 67명의 시조 3백70여수를 소개한 '한국현대시조선'이 캐나다 론스데일출판사에서, 조선조 기생의 시조 50여수를 소개한 '기생시조선'이 미국시전문출판사인 보아사에서 각각 나왔다.

또 평론가 김흥규씨의 한국문학개설서 '한국문학의 이해'가 로버트 파우저교수(일본 구마모토학원대)의 번역으로 미국 샤프출판사에서 발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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