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정부는 복지나 고용 등 국민생활과 밀접한 행정을 담당하는 '국민생활성'과 공공사업 관계 업무를 일원화한 '국토정비청'(이상 가칭) 등을 신설하는 방향으로 중앙부처개편을 추진중이라고 일본 언론들이 8일 보도했다.
하시모토 류타로(橋本龍太郞)총리가 위원장인 정부의 행정개혁회의 소속 위원들이 제출, 종합한중앙성청개편시안에 따르면 또 총리부와 총무청을 통합한 내각부(또는 총리부), 경찰청과 해상보안청 등을 통합한 안전성(또는 치안성), 통산성 등을 통합한 경제성(또는 산업성)도 신설하는 안이 검토되고 있다.
또한 방위청은 방위성 또는 국방성으로 격상시키는 안이 유력시되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구미 '탄반 집회' 뜨거운 열기…전한길 "민주당, 삼족 멸할 범죄 저질러"
尹 대통령 탄핵재판 핵심축 무너져…탄핵 각하 주장 설득력 얻어
계명대에서도 울려펴진 '탄핵 반대' 목소리…"국가 존립 위기 맞았다"
尹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 임박…여의도 가득 메운 '탄핵 반대' 목소리
이낙연 "'줄탄핵·줄기각' 이재명 책임…민주당 사과없이 뭉개는 것 문화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