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타클럽, 프라이스 클럽에 이어 삼성에서 운영하는 최초의 할인점인 홈 플러스 가 내달 4일 대구시 북구 칠성동 구 제일모직부지에 문을 연다.
비회원제 할인점인 홈 플러스는 영업면적 2천3백여평, 지하2층 지상5층 규모로 지하1층에는 식품이, 1층은 의류 잡화, 2층은 가전 스포츠용품 등이 들어서며 3~5층은 자가용 9백여대 동시주차가가능한 주차장이 들어선다.
홈 플러스는 대용량판매나 특정품목을 집중판매하는 회원제형 할인점과는 달리 2만7천여품목의다양한 상품을 갖춰 낱개 판매하며 판매가는 시중가보다 20~30%% 싸다.
홈 플러스는 특히 지역할인점중 최대규모인 8백여평 규모의 식품매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일부 품목에 한해선 근교산지에서 직송해 당일수확 당일판매를 할 계획이다.
또 기존 할인점에는 없는 대형약국 아동휴게실 여성파우더룸 건강 이미용품 전문코너 경정비코너등의 부대시설을 갖춰 고객서비스를 제공한다.
비회원제여서 회비는 없으며 신용카드와 삼성유통카드를 통한 구매가 가능.
〈李鍾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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