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아시아자동차, 브라질합작공장 기공식

아시아자동차는 8일 브라질 바이아주 살바도르시 인근의 카마사리에서 페르난도 엔리케 카르도조브라질 대통령을 비롯하여 브라질 정계 및 관계인사, 현지 주민 약1만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작공장 기공식을 거행했다.

아시아자동차는 브라질의 아시아자동차 수입회사인 AMB사와 함께 지난 6월 자본금 2천만달러규모의 합작법인으로 출범한 데 이어 오는 99년까지 총 5억달러를 투자하여 1단계로 연간 타우너6만대를 생산할 수 있는 설비를 갖추게 된다. 또한 2000년에는 2단계로 타우너 외에 지프를 포함하여 연10만대 생산능력을 갖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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