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추락사고 생존부상자중 8명이 1차 귀국한데 이어 12명의 부상자가 9일 새벽 1시40분께미공군 C-9수송기편으로 김포공항에 도착, 국립의료원과 한강성심병원 등 4개 병원에 분산입원돼치료를 받았다.
2차 후송생존자 12명의 명단과 부상내용은 다음과 같다.
◇국립의료원(4명)
△이판석(55·골절) △박성봉(26·골절) △김재성(60·골절) △이창우(29·발목골절)◇한강성심병원(5명)
△김덕환(25·화상) △손선녀(23·여·화상) △유정례(39·여·화상) △김민석(30·화상) △권진혜(23·여·화상)
◇인하대병원(2명)
△손승희(24·여·골절) △이윤지(24·여·골절)
◇삼성의료원(1명)
이재남(40·여·골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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