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제품을 개발하고도 홍보를 제대로 못해 빛을 보지 못하는 중소기업들을 위해 홍보업무 일체를 대행해주는 전문홍보업체가 대구에 처음으로 등장했다.
지난달 말 문을 연 투마루PR( 대표 강태순·중구 대봉2동 , 428-2211)이 그것으로 이곳에서는 비용부담이나 전문인력 부족으로 홍보기능이 취약할수밖에 없는 중소기업들에게 효과적인 언론홍보방법을 일러주고있다. 보도자료 작성과 배포는 물론 언론매체 소개와 인터뷰 요령까지 대행주고있어 사실상 중소기업의 ' 홍보실 ' 역할을 하고있다.
서울에서는 이미 10여개 업체들이 활동할만큼 성업중인데 대구에서는 처음으로 소개되는 셈이다.투마루 PR의 강태순 대표는 "대기업 홍보실 수준의 홍보서비스를 제공하는것"이 목표라고 밝힌다.
이 광고회사를 이용하기위해서는 차별화된 상품을 갖고 있는 업체여야하며 , 계약전 철저한 조사를 통해 차별화아이템이 있어야 홍보업무를 맡게된다.
서비스 수수료는 홍보아이템이나 기업규모에 따라 다르나 광고비용의 10분의 1정도선이라고 한다.
〈金順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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