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통계로 본 대구50년-교회·사찰수 현황

95년말 현재 대구의 각종교단체 교회 및 사찰수는 모두 1천3백개소로 지난 64년(2백65개소)보다4.9배나 늘었다. 대구 전체인구의 0.2%%를 차지하는 교직자수(4천4백36명)는 지난 32년간 3.5배증가, 대구의 인구증가율(3.2배)을 웃돌았다.

이중 교회는 5.3배로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고, 다음이 사찰(4.4배) 성당(3.2배)순. 반면 교직자는 불교(11.3배) 천주교(5.4배) 개신교(2.3배)순으로 증가율이 높았다. 95년 교회수는 전체의65.2%%로 압도적으로 많았고 사찰(25%%), 성당(5.2%%)이 뒤를 이었다. 교직자도 개신교(44.4%%) 불교(43.1%%) 천주교(9.2%%)순으로 많았다.

〈金英修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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