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은 초·중·고교의 모든 교실에 첨단 멀티미디어 교수기기를 도입해 교수·학습 환경을 개선키로 했다.
14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부터 99년까지 도내 1천1백20개 초·중·고교에 586급 컴퓨터, 프로젝션TV, 교단선진화용 교탁 및 VCR, 실물화상기, 캠코더 등 첨단 교육시설을 설치키로 했다.도교육청은 이에 따라 올해 1백26억원의 예산을 들여 초·중·고교 4천1백96개 교실에 교실당 3백만원씩 들여 첨단 멀티미디어 교수기기를 설치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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