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어린이 독후감-세종대왕

세종때의 한글창제는 조선왕조 뿐만 아니라 우리의 전 역사를 통해서 가장 자랑할만한 업적이다.세종때의 한글창제로 우리는 비로소 고유한 문자를 가지고 독자적인 문자생활을 할 수 있게 되었다.

한글창제로 우리나라만의 편하고 아름다운 글을 쓸수있게 되었고 이것은 세종대왕과 여러학자들의 노력끝에 이러한 결과를 가져오게 된 것이다.

그런데 요즘은 어떠한가. 우리주위에 외국문물이 점점 들어오며 여기저기서 외국어가 툭툭 튀어나오게 되었고 이것이 심각해지면 우리글을 도로 잃을수도 있게 되는 것이다.

세종대왕께서 이러한 우리들의 모습을 보고 통탄하실 것이다.

세계화 시대에선 물론 외국어를 배우는 것도 좋은 일이다. 그렇다고 해서 아예 우리나라의 훌륭한 한글을 생각하지 못하게 된다면 그것은 우리의 큰 잘못이다.

여기가 어느나라인지 모를 정도로 외국어가 많이 사용되고 있다고해도 우리고유의 글자 '한글'을잊으면 안된다.

외국말을 쓰면서도 우리말을 더욱 빛내어야 한다. 그리고 우리는 세종대왕의 고마움도 다시 되새겨 보아야 한다.

우리 고유의 한글이 없었더라면 지금 쓰는 편리한 글도 못쓰고 다른나라의 글을 빌려써야 할 것이다.

세종대왕과 학자들은 밤낮으로 언제나 백성들을 위해 쉽고 편한 글을 창제하였으니 그 얼마나 고마운 일인가.

세종대왕의 고마움을 알고 바르고 고운 우리나라글을 써야한다. 그런데 요즘에 사람들이 우리나라 글을 욕되게 할때가 있다.

예쁜입에서 고운말이 나와야 할텐데 미운말, 욕 같은 말이 툭툭 튀어나올 때가 많다. 도대체 어떤사람이 그런 나쁜말을 만들어 우리나라 한글을 욕되게 했는가. 그런 말이 있다고 해도 절대로 그런 말은 하지 말아야 한다.

그러한 행동을 한다면 그것은 우리나라말을 욕되게 하는 것이다.

우리나라의 말을 빛내기 위해서라도 우리말을 바르게 써야한다. 이처럼 많은 예가 있었는데 세종대왕의 고마움 꼭 알아야 한다.

우리겨레는 우리문자를 가짐으로써 겨레의 감정을 우리글로 표현할 수 있게 되었으며 쉽고 편한글을 가질 수 있게 되었다.

세종대왕의 고마움을 알고 바른말 고운말을 사용하여 우리글을 빛내자.

전민혜(대구 남산초등 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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