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1만원권 위조지폐 부산서 또 1장 발견

지난 2일 대전광역시 중구 유천동에서 처음 발견된 1만원권 위조지폐가 부산에서 또 발견됐다.18일 낮 12시40분께 부산시 수영구 남천2동 남천삼익아파트 앞 한화스토어에서 초등학교 4~5학년으로 보이는 어린이가 과자 등을 산 뒤 지불한 1만원권 지폐가 위조지폐인 것으로 확인됐다.이날 발견된 위폐는 일련번호가 2952363아차차로 지금까지 대전지역에서 모두 13장이 발견된데이어 지난 8일과 10일에는 경남 진주와 양산에서 1장씩 발견됐고 12일에는 부산시 동구 초량동웬디스햄버거가게에서도 발견되는 등 지금까지 모두 16장이 발견됐다.

경찰은 위폐가 컴퓨터 스캐너 등으로 대량 인쇄된 뒤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충남경찰청 등과 공조수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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