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이대표 장남 병역면제 '부정개입 의혹'

"국민회의"

국민회의는 20일 병무청에 대한 감사원의 감사자료를 인용, 신한국당 이회창(李會昌)대표의 장남정연(正淵)씨의 병역면제에는 부정이 개입한 의혹이 있다고 주장했다.

박선숙(朴仙淑)부대변인은 이날 성명에서 "지난 92년2월 감사원은 병무청에 대한 감사에서 '종전'규정에 따르도록 돼 있는 신검판정 기준으로 '직전'규정을 적용한 것은 형평원칙상 부당하므로 '최초'규정을 적용해야 한다고 지적했다"며 "이 경우 정연씨는 면제판정을 받아선 안되고 무종판정을 받아 계속 신검을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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