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의 세계-여성패션용품점(EBS오후8시)
패션용품점의 주요 취급품목은 액세서리. 96년 액세서리 시장규모는 3천6백억원으로 연 시장률20%%. 최근엔 액세서리 뿐만아니라 핸드백, 벨트, 지갑 등을 함께 다루는 토털패션 전문점이 인기다. 액세서리 전문점을 운영하는 김승모씨와 여성토털패션용품을 운영하는 윤정은씨가 출연, 여성패션용품점 창업정보를 소개한다.
▣내가 사는 이유(MBC밤9시55분)
정희와 도망갈 여비를 끗수에게 부탁했다는 말을 들은 애숙은 적금통장을 진구에게 건네지만 진구는 거절한다. 진구는 애숙에게 자신을 위해 살아보라고 충고하지만 애숙은 진구가 자기에게는남이 아니라며 눈물 흘린다. 한편, 이씨가 방을 비운 사이 금고를 열어 금붙이와 현금을 챙긴 한여사는 금은방에 가서 판다. 정희를 시장에 데리고 간 진구는 호수로 도망가서 쓸 살림살이를 준비한다.
▣장미의 눈물(SBS밤9시45분)
장미가 정색을 하며 변호사를 바꿔달라고 하자 일두는 기범을 보호하려는 장미의 생각을 눈치챈다. 다만 기범과 장미가 어떤 관계일지 의문에 빠진다. 기범은 장미가 말한 그 고아원 친구가 어릴적 헤어진 동생이라고 확신하고 그녀가 죽었다는 말에 괴로워한다. 한편, 루키 신은 훈숙이 힘이 없어보이자 수영장에 데리고 가 기분을 풀어주려 애쓴다.
▣일요스페셜-한 여름밤의 앙코르 한국동물(KBS1밤11시40분)
우리나라에서는 멸종된 것으로 알려졌던 야생의 반달곰 이 지리산에 서식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현장 탐사를 통해 지리산에 최소한 5마리 이상의 반달곰이 살고 있음을 확인했고, 그중 3마리는 일가(가족)를 이루고 있다. 2일 동안 3㎞에 걸쳐 반달곰의 눈발자국을 추적해 얻은 지리산반달곰의 동면 현장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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