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독자의 소리-국내스포츠 스타들

"국산품 이용했으면"

박찬호 선수와 선동열 선수의 눈부신 활약에 우리 모두가 기뻐하며 생활의 활력소를 찾는다. 그런데 인기스포츠 선수들의 신발을 보니 외제여서 섭섭한 마음이 들었다. 국산품도 뛰어난 제품이많은데 한결같이 외제운동화를 신고 있었다.

얼마전에 있었던 브라질과의 축구경기는 우리나라 뿐 아니라 다른 여러나라에 중계됐는데 우리선수들이 국산운동화를 신고 뛰었더라면 자연스럽게 우리제품을 외국에 소개하는 자리가 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국내 제화업계나 의류업계도 우리제품을 알리는 소홀함이 없었으면 한다.

이현주 (대구시 동구 신천1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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