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주 덕동댐 방류 시작

"보문호 보트운항 가능"

보문호에서 사라질뻔했던 백조호와 고무보트가 21일 오후3시 덕동댐의 통수를 계기로 다시 물위에 모습을 비추게 됐다.

시는 이날부터 방류를 시작해 늦어도 9월6일 백조호의 첫운항을 계획중인데 덕동댐의 방류는 지난 93년8월29일 이후 5년만에 처음으로 이루어지며, 총방류 계획량은 2백55만7천t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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