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金起顯특파원] 전세계의 한국인 과학자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남북한과학기술교류촉진을 위한 학술심포지엄을 열고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20~23일 모스크바에서 열린 제6회 세계한민족과학기술자공동협의회 총회에는 한국측에서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과총) 정조영 상임부회장을 비롯해, 미국 독일 영국 프랑스 일본 중국 독립국가연합(CIS)등 13개국에서 온 한인과학자 대표 40여명이 참석해, 각국에서 활약하는 한국계 과학자들의 활동현황을 보고하고 △고국의 과학기술발전을 위해 두뇌교류, 정보교환, 첨단기술자문 등에 적극 참여 △북한의 이 협의회 참석 촉구 △남북한 과학기술협력 촉구 등을 내용으로 하는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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