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 경쟁력" 첨단 교육매체를 활용한 미국 기술교육의 현장을 취재한다. 전통적인 기술교육의 방법에서 벗어난 멀티미디어와 위성, 인터넷 등 첨단 정보망을 통한 기술교육으로 21세기를 준비하는 교육사례와 첨단기술 개발을 위해서 초·중·고등학교와 대학, 성인교육센터가 어떤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지 밀착 취재한다.
LA의 스티븐슨 중학교와 플로리다의 메베 중학교 등에서 실시하고 있는 과학적이고 다양한 기술교육 방법과 이를 지원하는 정부당국의 부단한 노력을 소개한다. 또한 이미 컴퓨터실로 전송된자료를 토대로 학생들이 연구 진행, 다시 위성을 통해 상호 교환 토론하는 수업이 진행되는 현장과 학교 건물, 도서실도 없이 인터넷상에 주소만 존재하는 학교에서 인터넷을 통해 교재를 전송받아 학습하는 교육형태도 소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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