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독자의 소리-담배인삼공사 경쟁력 제고를

외상담배 불매운동에 대한 11일자 매일신문 기사를 읽고 한때 담배소매업에 종사했던 사람으로서의견을 제시하고자 한다.

외산담배 소비가 이처럼 늘어나고 있는데 그동안 담배인삼공사는 무엇을 했는지, 국민의 기업으로서 최선을 다했는지 묻고싶다.

공사는 경쟁력을 갖추기위해 제품의 질을 높이기 보다 가격인상, 신제품출시등의 편법을 사용했고 무사안일의 판매방법을 취해왔다.

담배소매점 허가취소를 빌미로 소매상의 불만을 잠재우기로 했다.

무한경쟁시대에 외산담배 소비증가를 두고 국민들의 애국심에만 호소하는 담배인삼사의 안일한태도, 품질향상등 국산담배소비를 높일수 있는 방책을 한번쯤 생각해봤는지 궁금하다.이국산(대구시 태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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