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독자민원-2

며칠전 집에서 사용했던 소파가 낡아 버리게 됐다.

동사무소에 가서 5천원짜리 딱지를 사와 소파에 붙여 밖에 내놓았다. 그렇게 한지 오늘로 18일이지났지만 여전히 소파는 그대로 놓여있다.

지나가는 사람에게 불편을 주고 보기에도 흉하다.

요며칠동안은 비가 계속와서 혹시 딱지가 떨어지지 않을까 싶어 신문뭉치로 덮어놓고 있다.새벽에 정기적으로 오는 쓰레기차도 그냥 지나친다.

대형쓰레기를 처리하는 당국이 신속하게 일처리를 해줬으면 한다.

이은혜(경산시 옥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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