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청에서 '기네스북'을 만든다. 바로 대구 달서구청이 달서분구 10주년 기념사업의 하나로 구민중각 분야별로 최고를 찾는 '달서 기네스' 사업.
개인, 가정, 직장등 3개 분야에서 대상자를 뽑는 이번 행사에는 신청항목에 아무런 제한이 없어최고라고 생각되는 모든 부문에 신청이 가능하다.
예를 들면 개인의 경우 최고령자, 희귀 직업 소지자, 몸무게가 가장 무거운 사람등이며 가정 분야는 자녀가 많은 가정, 키·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부부, 이사를 가장 많이 다닌 가족등이다.또 직장 분야는 동종 업소중 가장 가격이 싸거나 업소명이 긴 곳, 한 직장에 가장 오래 근무한직장인, 가장 낡거나 보기 좋은 건물을 소유한 회사등이다.
응모 자격은 달서구에 거주하는 주민이나 관내에 사업장이 있는 회사, 단체면 누구나 가능하며참가 기간은 9월 1일부터 10월말까지다.
달서구청은 참가자에 대해 사실 확인과 심사를 거쳐 각 분야별 최고를 뽑은뒤 '최고 인정서'를발급할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상품과 함께 각종 구청 행사에 귀빈 자격으로 우선 초대한다.달서구청측은 이를 바탕으로 내년 1월 '달서 기네스북'을 발간할 계획이다. 문의처 630-0224.〈李宰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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