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농촌지도소가 노인들에게 보람있고 건강하게 노후생활을 할수있도록 즐거운 노년생활 강좌를 개설, 호응을 얻고있다.
지난19일부터 지례면 신평1리 마을공동휴식공간에서 65세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열고있는 순회강좌에서는 노년기 생활관리및 방문판매에 대한 피해근절상식, 고부간의 갈등및 상담, 치매예방법등과 갖가지 실습교육을 병행하고 있다.
특히 복주머니 만들기 실습에서는 추억을 떠올린 노인들이 예쁘게 만들려고 애를 쓰는 의지와 열정이 돋보이기도 했다.
강좌에 참석한 김만선할머니(72.김천시 지례면 신평1리)는 열심히 배워서 손자들에게 자랑하겠다며 배움의 바쁨때문에 잡념이 없어지고 한층 젊은 기분이 든다 며 만족해 했다.한편 시농촌지도소는 노년생활강좌를 내년부터 전읍.면으로 확대실시 하겠다고 밝혔다.〈김천.姜錫玉기자〉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
"TK신공항, 전북 전주에 밀렸다"…국토위 파행, 여야 대치에 '영호남' 소환
헌재, 감사원장·검사 탄핵 '전원일치' 기각…尹 사건 가늠자 될까
계명대에서도 울려펴진 '탄핵 반대' 목소리…"국가 존립 위기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