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공단 업체들이 사원가족을 대상으로한 다양한 행사를 잇달아 펼치고 있다.LG전자 구미영상공장은 사원가족들의 자긍심 함양과 공감대형성을위해 사원자녀 열린교실 LG주부 아카데미과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호응을 얻고있다.
사원자녀 열린교실에는 4백여명의 어린이들이 1주일동안 컴퓨터기초와 인터넷, 영어는 내친구, 태권도교실, 꿈나무 축구교실, 영화관람, 공장견학등에 참가했다.
참가한 학생들은 아빠와함께 회사 통근버스를타고 함께 출근해 공장도 구경하고 컴퓨터, 축구교실등 평소 해보고싶었던 놀이를 마음껏 해볼수있었다 며 내년에도 꼭 참가하고싶다고 했다.이와함께 주부합창단및 꽃종이접기, 노래교실, 컴퓨터교실, 교양강좌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5백여명의 사원부인들이 참가하고있다.
대우전자(주) 구미공장도 지난주 금오산 청소년 야영장에서 제3회 로얄어린이 산악캠프를 실시했다.
사원자녀 초.중학생 1백여명이 참가한 이번 행사는 대우가족의 일체감조성및 단체생활을 통해 협동심과 독립심을 기를수있는 계기를 마련하기위한 목적으로 열렸다.
미니 야간산행, 기초 인공암벽타기, 물보라썰매, 레크리에이션등 평소 접하기 힘든 프로그램으로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건강한 체격에 건전한 정신을 심어주자 는 부모들의 의견이 반영됐다.〈구미.李弘燮기자〉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
"TK신공항, 전북 전주에 밀렸다"…국토위 파행, 여야 대치에 '영호남' 소환
헌재, 감사원장·검사 탄핵 '전원일치' 기각…尹 사건 가늠자 될까
'탄핵안 줄기각'에 민주 "예상 못했다…인용 가능성 높게 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