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기업체들의 체불임금등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배이상 늘어나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지적되고 있다.
울산지방노동사무소에 따르면 지난달까지 울산지역의 임금및 퇴직금.상여금등의 체불액이 45억6천3백만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 5억6천여만원에 비해 8배가량 늘어났으며 체불종업원수도 28개사업장에 1천3백여명으로 나타났다.
특히 체불액중 임금과 상여금을 제외한 퇴직금이 27억1천만원으로 나타나 경기침체가 장기화할경우 체불액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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