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왜관농협이 재무상태, 경영성과 평가에서 도내 2백50여개 조합중 최우수 조합으로 선정돼 97년 총화상을, 자기자본 증대부문과 비씨협동카드 부문에서도 전국단위 상을 각각 수상했다.지난해 종합업적평가에서도 도내 1위를 차지했었던 왜관농협은 올해 예수금 5백억원을 돌파해 군내 금융기관중 최고의 유치실적을 올렸다.
또 오이, 참외, 포도등 지역 주산품의 판매망을 전국으로 확대했으며 공판장, 연쇄점 운영으로 생산자와 소비자간 농산물 직거래 길을 텄다.
지난95년 시작한 장제사업도 지난달까지 2백20여건의 실적을 올렸으며 단전호흡, 노인복지및 주부대학, 청소년 꿈나무교실등 다양한 교양강좌를 열고 있다.
송수익농협장(55)은 "조합의 발전은 전 임직원이 협심, 노력한 결과"라고 했다.〈칠곡.李昌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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