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구조 119(오후7시35분)
신세대는 용감했다! 물에 빠진 10명의 어린이들을 구하고 익사한 고교생 3명의 헌신적인 희생이야기가 재연된다. 비록 아깝게 목숨을 잃었지만 그들의 희생정신을 통해 요즘 10대들이 결코 나약하지만은 않음을 보여준다. 이어 중년남성이 운동기구로 설치해 사용하던 고무타이어에 목이낀 사례를 살펴보고 어머니를 차로 모시고 병원으로 가던 아들이 교통사고를 당한 사례를 다룬다.
▣일일연속극 '세번째 남자'(오후8시25분)
108번지 사람들의 도움으로 병원으로 실려간 서산댁은 자기의 잘못을 뉘우치고 사람들에게 고마움을 느낀다. 채연은 송교수가 서울로 온다는 얘기에 위자료를 받은 아파트를 팔아 옛날 집을 살생각을 한다. 승태의 포장마차 식중독 사건이 해결되지 않자 108번지 사람들은 송교수에게 부탁한다. 김학명은 송교수에게 전화를 걸어 채연의 이혼건에 대해 사과하고 다음날 송교수를 찾아온다.
▣아침연속극 '당신뿐인데'(오전8시35분)
윤기는 무옥이 약속 장소에 나타나지 않았다는 선배의 말을 듣고 사색이 된다. 윤기는 무옥이 자신의 체면을 깎아놨다며 화를 낸다. 윤기를 어떻게든지 무옥과 선배인 오박사를 맺어줘야 한다며무영을 닥달한다. 무영은 무옥에게 다른 남자가 생긴 것이라고 확신하고, 언니의 성화에 못이긴무옥은 마지못해 지훈이 그 상대라고 말해버리는데….
▣테마교육기행〈교육과 경쟁력〉-우리가 부를 21세기의 아리아(오후6시20분)
미국의 음악 현주소를 짚어보기 위해 그 현장을 관찰한다. 미국에서 음악교육은 필수과목이 아니다. 그래서 그들의 교육은 음악적 테크닉을 중시하기보다는 음악을 사랑하는 교육에서 시작된다.애리조나주의 자손 등 사립학교와 카멜백 고등학교 등 공립학교의 취재를 통해 청소년들의 인성발달 교육으로서 음악교육이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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