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원 유럽외유 시민비난 쏟아져
○…안동시의원 10여명이 의회예산 3천여만원을 들여 지난 23일 북유럽 외유에 나선 것으로 알려져 시민들이 비난.
특히 이번 외유는 올해 상반기에 예정됐다 경제난등 어려운 시국상황에 밀려 무기연기됐던 일인데, 의회측은 '선진의회 견학'이라고 변명.
▣그동안 노동부 중재가 어쨌길래…
○…한국전기초자(주)의 노조원들이 사실상 최종협상으로 인식한 21차 협상장소에서 협상에 걸림돌이 된다는 이유로 노동부소장의 퇴장을 강력히 주장해 눈길.
이날 협상엔 시장, 의회의장, 교육장, 상의회장등 기관단체장들과 노인회장, 도의원, YMCA,경실련등 시민단체들이 참석했는데 노조측은 유독 노동부소장만 퇴장을 요청.
참석한 시민대표들은 "근로자의 대표기관이 도리어 노조측으로부터 푸대접받는 것을 보니 그동안노동부의 중재역할이 어떠했는지 알만하다"고 한마디씩.
▣재고급증…유통특작과는 뭘하나
○…영덕군에 유통특작과가 생기고 6개월이 가깝지만 신설취지를 못살리고있다는 지적.유통특작과는 지역농수산물의 판로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서야하는데도 실제 역할은 일선단위농협만도 못하다는 지적이 나올 정도로 활동상이 저조.
특히 마른 명태등 수산물의 경우 갈수록 재고가 많아져 "유통특작과가 뭘하는지 모르겠다"고 핀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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