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의성-국도 확포장공사 늑장

"주변 주민들 생활불편"

대구~안동간 구안국도 4차선 확.포장공사가 장기간 끌고 있어 공사장 주변 주민들의 생활 불편은물론,교통사고까지 잦다.

92년 7월에 착공한 군위~안동시 일직면간 공사의 경우 당초 올해 완공계획이었으나 현재 공정은63%%에 머물러 연내 완공은 불가능한 실정이다.

이는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의 예산 지원이 제대로 안되고 있기 때문으로, 이같은 공사 지연으로 국도변 주민들은 흙먼지.공사장 소음등으로 생활 불편이 큰 실정이다.

〈張永華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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