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27일 낮12시20분쯤 구미시 중앙시장 노점상 리어카에서 종류를 알수없는 매직펜 형태의사제폭탄 폭발사고가 발생, 경찰및 군수사기관에서 정밀조사에 나섰다.
이 사고로 노점상 김태영씨(35·구미시 원평동)가 얼굴및 손가락등 전치4주의 부상을 당했다.피해자 김씨에 따르면 자신의 과일행상 리어카위에 3일전부터 붉은색 유성 매직펜(직경1.5cm,길이15cm)이 얹혀있는것을 발견했으나 별다른 의심없이 장사를 계속해오다가 이날 매직펜에 스위치가 부착되어있는것에 호기심이 생겨 리어카 쇠파이프에 2~3번정도 두드리던중 폭발했다는것.경찰조사결과 사제폭발물은 모회사제품의 붉은색 유성매직펜의 심을 빼내고 내부에 싱가포르산에너자이즈 1.5V 배터리를 넣어 전선을 연결, 스위치를 만든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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