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댐을 비롯 일부 농업용 저수지에서 녹조가 확산되고 있고 적조는 남해안에서 계속 북상, 동해안 지역은 녹조와 적조 피해 걱정에 휩싸여 있다.
지난 16일부터 발생한 영천댐 녹조는 포항의 식수 및 공업용수원인 1급수를 위협하고 있다.영천댐에 이어 최근에는 도내 최대 농업용저수지인 포항시 북구 신광면 호리 용연저수지에도 녹조가 발생, 갈수록 확산되고 있다.
한편 남해안에서 계속 북상하고 있는 적조는 수백억원의 피해를 가져온 95년과 시기및 유독성 플랑크톤(코크로디늄), 고수온등에서 유사, 넙치 멍게등 양식어민들은 엄청난 피해가 불가피할 것이란 걱정을 하고있다.
지역민들은 녹조나 적조 모두 생활 오폐수가 계곡을 따라 댐이나 연안으로 흘러들어 발생하는 만큼 쓰레기 덜 버리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林省男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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