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호흡통해 심신 다스린다 - 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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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호흡통해 심신 다스린다

"요가는 각종 스트레스와 질병에 시달리는 현대인에게 심신을 함께 수련할 수 있는 좋은 운동입니다"

보현불교아카데미에서 다음달 1일 개최하는 건강교실에서 요가강의를 맡는 이무명씨. 이씨는 불교의 선(禪)은 요가에서 나온 말이라며 명상호흡은 해탈에 이르는 수행법이라 설명했다.동국대 불교과에서 요가를 전공한 이씨는 "불가호흡은 잠시 숨을 멈추었다 긴호흡을 반복하는단전호흡과 달리 숨이 멈춤이 없이 계속하는 호흡이며 불가호흡을 통해 마음의 평정을 찾고 건강도 되찾을 수 있다"고 말했다.

요가가 유산소운동이라 밝힌 이씨는 "요가가 몸을 이상한 형태로 휘어지는 어려운 수련이라 생각하는 것은 잘못된 편견"이라며 "몸에 무리를 주지않고 누구나 쉽게 익힐 수 있는 정신수련 훈련"이라 밝혔다.

이씨는 올바른 호흡운동하는데는 약 1년의 기간이 필요하지만 호흡방법은 조금만 노력하면 배울수 있다고 말했다. 426-1037

〈柳承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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