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장 최상호(43)가 제3회슈페리어오픈 골프대회 3라운드에서 4타차의 단독선두에 올라 1년만의국내정상을 노리게 됐다.
지난해 6월에 열린 영남오픈 이후 1승도 올리지 못한 최상호는 29일 용인 한화프라자골프장(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에 그쳤으나 공동선두를 달리던 박남신이 74타로 부진한 틈을 타 4타차의 선두에 올랐다.
최상호는 이날까지 12언더파 2백4타를 기록하고 있다.
최상호는 이날 3번홀에서 보기를 해 전반을 1오버파로 끝냈으나 후반 11번과 12번홀에서 연속버디를 잡은뒤 14번홀에서 또 하나의 버디를 추가했다.
필립모리스대회 챔피언 박노석은 보기없이 무려 8개의 버디를 잡아 64타를 기록함으로써 박남신과 함께 8언더파 2백8타로 공동 2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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