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녹지훼손 중지·교통대책 마련

[포항] 성우주택(대표 배재용)이 시행하고 청구주택이 시공하는 용흥동 482의1 일대 3백97가구 아파트 건축을 둘러싸고 인근 주민들이 녹지훼손 중단과 교통대책 마련 등을 요구하며 반발하고 있다.

용흥동 2천6백가구 우방아파트주민과 인근의 한라아파트, 현대아파트등 5천여가구 주민들은 "청구주택이 2일 분양과 함께 시공하려는 아파트 건립지역은 포항우회도로 준공 후 경주에서 오는차량들이 폭주하면서 병목현상이 심각하다"고 주장하고 인근 지역의 4차선 개통등 교통소통 대책마련후 공사를 시행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주민들은 2일부터 공사 차량 통행 중지등 강경방침을 밝히고 있어 이를 둘러싼 마찰이 예상된다.〈崔潤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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