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포항시 북구 보건소 99년 이전

성인병 종합검진센터 등 최첨단 현대 의료 시설을 갖춘 포항시 북구 보건소가 이전 신축된다.포항시는 올해 보건복지부로부터 의료서비스 개선사업자금 11억원을 지원받기로 결정됨에 따라시비 21억원을 보태 포항시 북구 장성동 산 135일대 1천8백93평의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연면적 7백평 규모의 현대식 보건소를 내년 상반기중으로 착공, 99년 준공키로 했다.신설되는 북구보건소에는 성인병 종합검진센터를 비롯해 임상병리실, 물리치료실, 재활치료실, 보건교육센터, 한방진료실 등을 갖춰 당뇨, 고혈압, 뇌졸중 환자 등 성인병환자를 집중적으로 관리한다.

한편 현재의 북구 덕수동 보건소는 건물 신축후 포항시 부속 건물로 사용할 예정이다.〈포항·崔潤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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