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독자의 소리-위급한 상황 아닌대도

"교통경찰이 법규위반"

지난달 22일은 우리학교 하계학위수여식 날이었다.

오전 11시30분쯤 학교 입구에서 서너대의 차량과 함께 좌회전 신호를 기다리고 있을 때였다. 뒤에 기다리던 경찰 오토바이가 중앙선을 넘어 신호가 떨어지기 전에 좌회전하는 것이 아닌가. 그오토바이는 그늘에서 쉬고 있는 동료경찰에게 가는 것이었다.

날이 더웠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빨리 가서 쉬고 싶었겠지만 한번 더 생각했으면 절대 그런 행동을 하지 않았을 것 같다. 질서를 지킵시다 라고 하기 이전에 공직에 몸담은 사람이 솔선수범해주어야겠다.

김경희 (대구시 중구 문화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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