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시티 AFP 연합] 멕시코 하원은 1일 68년만에 처음으로 야당이 다수석을 차지한 가운데역사적인 개원식을 갖는다.
집권 제도혁명당(PRI)의 에르네스토 세디요 대통령은 개원회의에서 연례 국정보고를 통해 PRI를소수당으로 전락시킨 지난 7월 총선의 공명성과 경제치적을 과시할 예정이나 민주혁명당(PRD)을비롯해 선거에서 승리한 야당들은 경제정책 혁신 등을 강력하게 요구하고 있어 파문이 예상된다.한편 야당들은 회의형식 등을 둘러싸고 심각한 이견을 보이며 30일 현재까지 회의 주재자와 대통령의 연설에 대한 답사자도 선정하지 못하며 개원 과정에서 진통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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