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여중생 성추행 초등교사 영장

서울 마포경찰서는 지난31일 한밤중 상가 화장실에서 여중생을 성추행한 경기 고양시 모 초등학교 교사 권모씨(27·서울 마포구 합정동)에 대해 강제추행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권씨는 31일 새벽1시께 마포구 합정동 자신의 집 인근상가 화장실을 나오던 서울ㅅ여중 3학년 임모양(15)을 강제로 입맞추고 몸을 더듬는등 성추행한 혐의다.

권씨는 그러나 "본드를 흡입하려는 임양을 선도하려 했을 뿐 성추행하려 한 것은 아니다"고 혐의사실을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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