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청도군내 동창천, 청도천 등 하천변에 민물횟집이 늘면서 민물회를 먹고 급성디스토마에감염, 병원에 입원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청도천과 동창천에는 50여개소의 민물횟집이 들어서 민물고기를 날것으로 팔면서 디스토마 걱이없다고 선전.
지난 6월 청도읍 고수리 송모씨(47)등 2명은 동창천 모횟집에서 꺽지회를 먹고 3시간쯤 뒤 온몸에 황달현상을 일으켜 병원서 진단한 결과 급성디스토마로 밝혀져 5일간 입원치료를 받았다.지난해 7월엔 청도군 화양읍 법곡리 박모씨(54)등 5명이 동창천에서 민물회를 먹고 같은 증세를일으켜 모두 병원에 입원했었다.
이처럼 민물회를 먹고 급성디스토마에 걸려 피해를 입는 사례가 많으나 청도군은 이에 대한 조치는 물론 밤에 투망 배터리 등으로 하천의 물고기를 마구 잡는 불법행위도 단속을 않고 있다.〈崔奉國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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