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새영화 소개

◈컨스피러시

사소한 사건들이 모두 엄청난 음모에 의해 일어난 것들이라는 음모 이론 (원제)를 제기한 택시운전사의 액션스릴러. 떠도는 소문들을 그럴싸하게 엮어 승객들에게 얘기한다. 그러다 이러한 것들이 미국 대통령을 제거하려는 음모라는 결론을 내리고 법무부 소속 변호사 앨리스(줄리아 로버츠)를 찾아간다. 앨리스는 제리의 이상한 주장에 흥미를 느낀다. 어느날 제리는 정체불명의 남자로부터 납치를 당하고, 이들은 누군가 에 의해 쫓기기 시작한다. 리셀 웨폰 의 리처드 도너감독작.

(중앙시네마타운 상영중)

◈비룡

의리에 목맨 사나이들을 그린 전형적인 홍콩액션물. 도박의 천재 귀수(조문탁)는 도박판에서 선배가 살해당하는 것을 보고 상대를 죽인 뒤 감옥살이를 한다. 출감후 상대파의 추적을 받던 귀수는애인 아군과 함께 프랑스로 떠나려고 공항으로 향하던 중 차창밖으로 상대편 일당을 보게 되고고민끝에 결전장으로 차를 돌린다. 쿵푸와 총으로 무장한 홍콩액션물과는 달리 모처럼 만에 칼로무장한 혈투극을 볼수 있는 복고풍 액션영화다. 감독은 도성 보디가드 의 원규와 신조협려 의여대위 공동연출.

(대구극장 상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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