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상주-특수학교 졸업하면 갈곳없어

[상주] 장애인 특수학교를 졸업한 정신지체장애인들이 갈 곳이 없다.

현재 상주를 비롯, 문경·예천·김천·의성지역의 정신지체장애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상주장애인특수학교인 상희학교는 유치반부터 고교과정까지 모두 1백93명을 교육하고 있으나 졸업후 이들을보호·수용할 시설이 없어 집에서 부모의 보호를 받으며 홀로 생활하고 있는 실정이다.따라서 청각·시각·지체 등 일반 장애인들의 경우처럼 정신지체장애인들에게도 정부와 자치단체에서 관심을 가져 이들을 수용할 시설을 갖추는 것이 절실하다는 지적이다.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