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의 재계, 학계, 관계, 언론계 지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신국제질서 속에서의 한국경제 전반을 논의하는 97 코리아서밋(경제정상회의)이 오는 10일부터 이틀간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최된다.
현대, 삼성, 대우그룹이 공동 주최하고 인터내셔널 헤럴드 트리뷴(IHT)이 주관하는 이번 회의는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입에 따른 한국의 위상변화 그리고 한국의 세계화 노력과 관련된사안들을 국제적인 시각으로 검토하고 심도있게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헤럴드 트리뷴지는 7일 배포된 자료를 통해 "이번 회의는 한국에서 개최된 어떤국제회의보다 뛰어난 상호 보완적인 성격의 행사가 될 것"이라며 "국제경제, 금융과통상 관련 사안들 뿐 아니라아시아지역의 정치와 안보문제들을 총망라하는 토론의 장이 펼쳐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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