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구미시 사곡동에 건축중인 보성황실타운 주변 주민들이 아파트건축공사에 따른 각종 피해를 내세워 보상을 요구하고 있다.
사곡, 임오동 협동마을 주민들과 사곡구획정리 토지환지 지주 1백여명은 보성황실타운 건립으로기존 마을과 단절되고 소음, 분진공해와 금오산 조망권, 일조권 피해를 입고 있다고 호소하고 있다.
특히 건축중인 아파트의 정문이 마을과 정반대에 위치, 마을주민들간 단절과 위화감을 초래한다며 아파트 동편지역 기존 마을쪽으로 출입문을 만들어줄 것을 보성측에 요구하고있다.이에 대해 보성측 관계자는 "아파트 동편에 출입문을 만들어달라는 인근주민들의 요구는 설계변경을 해야하는 등 현실적인 어려움이 많다"며 난색을 표명하고 있다.
〈李弘燮기자〉
댓글 많은 뉴스
구미 '탄반 집회' 뜨거운 열기…전한길 "민주당, 삼족 멸할 범죄 저질러"
尹 대통령 탄핵재판 핵심축 무너져…탄핵 각하 주장 설득력 얻어
尹 탄핵 선고 임박했나…법조계 "단심제 오판은 안 된다" 우려도
계명대에서도 울려펴진 '탄핵 반대' 목소리…"국가 존립 위기 맞았다"
권영세 "美 민감국가 지정, 이재명 국정장악 탓…탄핵 악용 막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