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백50t의 의약품과 기근 희생자 8만명에 제공할 물품을 실은 미 민항기 1대가 8일 처음으로 뉴욕의 존 F.케네디 국제공항을 떠나 북한으로 향했다.
이 민항기는 10일 평양에 도착할 예정이다.
이 인도적 물품은 코네티컷주 소재 국제적 인도 기구인 아메리케어스가 북한 주민들이 심각한 식량난에 대처하도록 하기 위해 제공한 2천만달러 원조계획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제2차 세계대전 이후 미국 민항기가 북한에 착륙한 적은 전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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