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 신설 월드컵축구경기장 부지로 동대문운동장과 보라매공원이 유력하게 거론되고있다.8일 관계당국에 따르면 문체부와 서울시, 월드컵축구대회조직위원회는 2002년월드컵축구대회 개막식과 준결승전을 치를 서울시의 경기장 부지로 동대문운동장이나 보라매공원이 적합하다는 데어느 정도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조순 서울시장이 8일 퇴임을 앞두고 가진 서울시 관계자회의에서 "월드컵경기장이 빠른시일 안에지어져야한다"고 강조한 것도 이같은 움직임과 맥을 같이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지고있다.관계기관들은 동대문운동장이나 보라매공원 어느쪽을 택하더라도 민자를 유치해 서울시의 부담을최소한으로 줄인다는 계획이다.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한덕수 "24일 오후 9시, 한미 2+2 통상협의…초당적 협의 부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