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독자의 소리-신암동∼영대 버스편

"승객많아 증편해야"

영남대 학생으로 신암동에서 학교까지의 통학이 너무 불편하다.

동구 신암동에서 경산 영대방면으로 운행하고 있는 시내버스는 30번 일반버스 단 하나뿐이다. 이때문에 주로 학생들이 많이 타는 경산방면의 30번버스는 오전 등교시간대에는 발디딜 틈이 없다.버스를 타고 나면 정신이 멍해져 하루종일 공부에 집중이 안될 정도다.

경산지역을 오가는 유동인구가 늘어나고 있는 점을 감안, 시내버스를 증편해주길 바란다. 증편이어려우면 기존의 30번버스와 운행노선이 같은 좌석버스 330번을 반야월을 종점으로 하지말고 경산 영대까지 연장했으면 한다.

박찬(대구시 신암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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